[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제품믹스 개선과 출하량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며 "이는 FPR TV 및 아이패드용 패널 등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아이패드용 패널 비중은 24%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는 4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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