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강등 위험 매우 현실적”
“美 신용등급 강등 위험 매우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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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미 여야 간 나랏빚 상한액 조정 협상이 또다시 결렬되자 백악관이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를 거듭 제기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고위 관리는 채무 상한액을 올리지 못하고 적자 관리를 위한 진지한 조치도 단행하지 못하면 미국의 신용등급이 내려갈 것이라는 매우 현실적인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의회 타결말고는 다른 해결책이 없다며, 우리는 의회가 책임 있게 행동해 부채한도를 늘릴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와 무디스는 다음달 2일까지 여야가 채무한도 증액 협상 타결에 실패하면 신용등급을 내리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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