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LPG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 실시
기아차, 'LPG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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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기아차가 LPG차량 특별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LPG충전시 리터당 150원을 할인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1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기아차 LPG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특별 할인 및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LPG충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이 구입 가능한 기아차 LPG모델(카렌스 LPI, 모닝 바이퓨얼, 포르테 하이브리드, 카니발 LPI, 봉고 LPI) 구입시 차량가격 2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SK가스, SK에너지와 제휴해 차량구입 고객(법인·렌터카·택시 제외)이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전국 700여 개 SK충전소에서 현대M카드 결재 시 리터당 1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PG충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LPG차량 대상 국내 최대규모의 LPG충전 할인 이벤트로 현재 가솔린 대비 약 57% 수준인 전국 LPG가격(7월 3주차 기준)에서 리터당 150원씩 할인 받게 되면 1년 동안 가솔린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LPG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차량 구입시 특별할인과 LPG충전 할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기아차 LPG차량의 경제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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