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거라던 4대강 관련주…"악재 앞에 장사없다"
뜰거라던 4대강 관련주…"악재 앞에 장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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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앞세우며 각 증권사 마다 성공을 호언장담했던 4대강 관련 주들도 역시 악재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5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7.88포인트(3.36%) 내린 1950.09를 기록하고 있다.

4대강사업 관련주로 꼽히는 이화공영, 특수건설, 동신건설, 삼목정공, 홈센타, 울트라건설, 삼호개발 등도 모두 급락하고 있다.

특히, 동신건설과 특수건설, 삼목정공, 이화공영은 각각 10.45%, 9.23%, 8.27%, 7.19%로 가장 하락 폭이 넓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 전체가 너무 상황이 안 좋다 보니 특정 현상에 대한 수혜주가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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