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신용융자 제한…이익감소 제한적"
"미래에셋證, 신용융자 제한…이익감소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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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최근 개인 신용융자 제한 조치에 따른 이익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을 막기위해 신용융자 등 대출 제한 방침을 밝혔다"며 "구체적으로는 기존 대출 한도의 70%까지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핵심 고객군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대출한도 70%가 3개월간 유지된다고 가정할때 수익 감소액은 55억원인데 이는 올해 예상 순영업수익(6086억원)에 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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