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해외진출 통한 폭발적 성장 기대"
"엔씨소프트, 해외진출 통한 폭발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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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규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기존 주력게임인 '리니지' 시리즈가 내년부터 중국에 서비스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길드워 2'도 북미 지역에서 다음해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해외시장이 아직도 성장 초기라는 점에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5418억원,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24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처럼 낮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이유는 신규게임 관련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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