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2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ELS 3260호는 SK텔레콤와 K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등락률에 따라 수익이 정해진다.
이외에도 S-Oi과 LG디스플레이, KOSPI200과 HSCEI(항셍중국기업지수),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과 대우조선해양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가 동시판매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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