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산업용 로봇전문업체 로보스타가 오는 10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30일 로보스타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2월 설립된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차, IT(휴대폰 및 모바일)기기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핵심자동화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592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거뒀다.
공모희망가는 4500~60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117만3429주, 공모금액은 53억~70억원 규모로 결정됐다. 오는 27일~28일 수요예측과 내달 5일~6일 청약을 거쳐 같은 달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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