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삼성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주류관련 사업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8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주류BG의 수도권 지역 점유율은 현재 20% 초반이지만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 8월 역대 최대 강우일수 때문에 음료 판매량 부진 우려가 있으나 탄산음료와 주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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