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新기업문화 선포식'
아주캐피탈, '新기업문화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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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이사(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는 8일 '新기업문화 선포식'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긍정과 기쁨'의 풍선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세 명씩 조를 이룬 아주캐피탈 임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부산, 창원,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 등 전국지점투어를 펼치고 있다.

8일 아주캐피탈에 따르면 CEO, 부사장을 포함한 13명의 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보다 먼저 현장을 찾았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본사 및 지점에 모인 임직원들은 '오늘 하루 직원 3명의 배려하는 마음을 찾아 칭찬해 주세요', '회사 내 진정한 선후배, 동료 또는 멘토를 소개해 주세요'의 배려심, 동료애, 열린자세, 책임감 등 9가지 주제와 관련된 미션카드를 받고 실행에 옮겼다.

아주캐피탈은 "긍정과 기쁨의 '新기업문화 선포식'을 갖고 이를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솔한 소통', '즐거운 도전', '주도적 참여'를 전 구성원의 행동기준으로 삼고 이를 조직 내 뿌리내려 아주캐피탈만의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Creative 땡땡이', '당신이 최고야', '임원 가까워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Creative 땡땡이는 회사가 공식적으로 탄력적인 자율시간을 부여해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Refresh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에게 존중 받아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가족참여프로그램 당신이 최고야, 직원간 수평적 교류만이 아닌 상하교류 활성화를 위한 임원 가까워지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주캐피탈은 그간 기업 트위터(Yammer)를 통한 소통, CEO와 점심 미팅, 캔맥주파티와 해피데이 파티 등의 붐업 이벤트로 기쁨과 긍정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CEO가 실적과 계획을 공유하면서 퀴즈를 맞추는 '사장님이 쏜다'는 직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전달이나 지시가 아닌 동영상과 퀴즈를 통해 회사의 방향성을 알아가는 방식이 신선했다는 평이다.

전략혁신추진실 홍상범 상무는 "기업문화는 기업의 핵심경쟁력"이라며, "동료들간의 상호 믿음을 바탕으로 즐겁고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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