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은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등 재난에 따른 전산장애에 대비하고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의 안정성 및 가용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위기상황에 대응 가능한 비상복구계획(BCP) 수립과 원격지 재해복구센터 구축이 포함된다.
증권전산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안양의 백업센터를 이용해 재해시 3시간 이내 전환 가능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및 위기 상황시 대응 가능한 IT 비상계획 수립 등의 BCP 컨설팅은 물론 향후 3년간 재해복구시스템의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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