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대규모 이익소각을 결정한 OCI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4.95%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OCI는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인하로 인해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28일 8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OCI의 소각 예정인 주식 수는 보통주 40만주로, 29일부터 오는 12월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현재 OCI의 발행 총 주식수는 보통주 2424만9371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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