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돼, 인근 주민 수천 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의 지하 온수배관 교체 작업 공사로 인해, 인근 2천500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을 중단했다고 15일 밝혔다.
난방공사는 이미 주민들에게 공사를 통보했고 주말 중에 끝낼 예정이라며, 목욕탕 무료이용권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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