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새 CI 발표
대우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새 C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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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38주년 맞아 첫 선을 보이는 대우건설의 새로운 CI.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우건설은 창립 38주년(11월1일)을 맞아 새로운 기업심볼(CI, Corporate Identity)을 31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심볼마크는 무한성장과 영속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3개의 띠 각각은 기술, 인재, 미래를 상징하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의 발전적인 조화를 의미한다. 또한, 심볼마크의 색은 신뢰, 안정, 첨단을 상징하는 대우건설 전통색인 진한 청색을 그라데이션 기법을 통해 사용, 창조적 변화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했다.

새로운 CI는 디자인 공모 등 9개월간 제작과정을 거쳐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해 탄생했으며, 새 CI에는 기존 워드마크 타입 로고에 대우건설 이니셜 'D'를 형상화한 심볼마크가 추가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CI 디자인의 컨셉은,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E&C 리더’라는 대우건설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을 향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대우건설의 기상을 표현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CI 선포식을 갖고, 대우건설 새 CI는 본사를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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