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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는 1월 19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를 방문하여 동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억3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생보업계를 대표하여 생명보험협회 배찬병 회장, 삼성생명 배정충 사장, 교보생명 박성규 대표, 대한생명 이용호 전무, ING생명 치어드 보스클로퍼 부사장이 참석했다.
성금 전달에 앞서 생명보험협회 배찬병 회장은 생보업계 임직원을 대신하여 지진·해일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생보업계는 지진·해일 피해자 여러분과 고통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엄청난 피해를 당한 분들께 희망과 재활의 조그마한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해일 피해 성금모금에는 대한생명, 알리안츠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교보생명, 럭키생명, SK생명, 금호생명, 동부생명, 동양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신한생명, 뉴욕생명, ING생명, SH&C생명, 라이나생명 등 17개 생명보험회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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