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DGB금융그룹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은 환경보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서민금융서비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DGB금융그룹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 대상 기업은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툴인 KoBEX SM을 기준으로 전문가그룹인 실무위원회가 대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정책, 성과, 대외공시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민간기업, 공기업, NGO, 중소기업 등 4개 부문 14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 시상식은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사)산업정책연구원 등이 주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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