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체부 지원 '공공 체육 시설 개보수' 지원
김포시, 문체부 지원 '공공 체육 시설 개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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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억4000만원 확보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김포) 유원상 기자] 경기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공공 체육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공공 체육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 체육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2002년 건립된 통진문화회관 노후 시설 보수와 김포 한강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 보수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1억4000만원 중 5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 시설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김 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 공모사업과 함께 문체부에 직접 방문 건의하면서 이룬 성과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실내 테니스장과 율생체육공원 공모사업이 확정, 총 21억원을 교부받아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솔터파크골프장에 4억5000만원이 확정돼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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