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해운대' 분양대박…최고 252대 1
삼성물산 '래미안해운대' 분양대박…최고 2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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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의 '래미안 해운대'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삼성물산이 부산에 처음 선보인 '래미안 해운대'가 분양 대박을 터트렸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한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해운대' 청약 접수결과, 일반분양분 348가구 모집에 2만834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81.45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 59.86m²형은 최고 25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84.98 m²의 경우 130가구 모집에 1만8288명이 청약해 140.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공급 73가구 모집에서도 2400가구가 청약,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해영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래미안이라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특히 해운대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여건과 뛰어난 학군 등이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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