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최근 주식시장의 활황세로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2.7%보장형 등 총 4종의 ELD상품을 2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의 계약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제 두 종류로 최저 500만원 이상 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6개월제 지수연동형 상품인 2.7%보장 스텝플러스형은 Kospi 200 지수를 6개의 구간으로 나누고, 가입자는 그 중 하나를 가입시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만기시 자신이 선택한 구간에 지수가 머물면 최고 연5.2%의 이율을 받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최저 연2.7%는 보장되므로 고수익 추구와 함께 안정성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1년제 상품은 총 3종으로 지수상승시 최고 연이율 11.10%가 제공되는2%보장 상승형, 지수하락시 최고 연이율 9.0%가 제공되는 2%보장 하락형과 지수가 상승 또는 하락시에도 최고 연이율 9.40%가 제공되는 1%보장 양방향형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주가연동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주가 향방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이번 상품이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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