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유럽연합(EU)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국제 특허전쟁에 대해 우려스러운 일이는 입장을 밝혔다.
유럽 연합의 공정경쟁 책임자인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유럽의회 보고에서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전은 지적 재산권을 경쟁 제한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정 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고 외신들이 23일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 경쟁 총국은 지난 4일 삼성과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문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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