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에 나선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일 생명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연대은행 (사)함께 만드는 세상'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금리의 대출금을 저금리로 전환시켜 주는 전환대출과 연 4.9% 고정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의 추가적인 학자금 대출을 지원해준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0억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대출관련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내년 1월부터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고 대상을 선정해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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