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지난해 순익 357억
전북銀, 지난해 순익 357억
  • 김동희
  • 승인 200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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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지난해 3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ROA 0.83%, ROE 18.11%등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 이에 올해는 수익창출 능력을 극대화해 당기순익 29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총자산 증가율 11.63%로 4조6천692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출금 증가율도 15.07%로 2조7천542억원을 달성, 높은 자산 성장을 기록했다.

전북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9%, 연체채권비율 1.78%, 신용카드 연체율 4.26%를 기록, 내수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 불황에도 은행권 상위수준의 자선건전성을 유지했다.

이 같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총자산 5억1천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1.46%,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수수료 수입증대를 통해 비이자 수익원을 확대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속에서도 은행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은 목표치 달성을 위해 건전성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안정적인 수익성과 건전성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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