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여행자보험인 설 고향길 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보장하는 이 상품은 2, 3인가족 기준으로 보험료가 9900원에 불과하다.
설 명절 이동시 교통사고 상해 질병등 모든 리스크를 보장하는 이 상품은 사망시 최고 1억원을 지급한다. 성묘가는 과정에서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는 물론 떡을 먹다가 발생한 상해사고 질병으로 인한 치료시에도 200만원을 보상한다. 이밖에 음식을 많이 먹는 설 명절을 맞아 발생한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도 보상한다.
타인의 신체에 부상을 입히게 하거나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끼쳐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경우에 도 1000만원 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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