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총 390여 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개 종목이 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발행사는 KB투자증권이다.
기초자산은 삼성테크윈, LG전자,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NHN, 엔씨소프트, 제일모직, S-Oil, GS, SK이노베이션, 대림산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엔지니어링 등이다. 이번 상장으로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238개로 늘게 됐다.
한편,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ELW 종목을 선택하려면 HTS에서 유동성공급자 또는 LP가 ‘메릴린치’인 종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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