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은 투자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TOPS 적립식 채권투자신탁 1호를 15일 부터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5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투자기간 3년 이상의 상품으로 추가적립도 가능하다. 투자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적립식 펀드로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납입해 분할매수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며, 단기적인 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와는 별도로 채권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