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산) 조하연 기자] 양산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원동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준공돼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원동습지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종 2급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훼손된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태탐방로, 생태체험학습장, 관찰데크, 생태놀이터, 휴게시설 등이 설치됐다.
원동습지 생태공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이다.
또 안전을 위해 강우로 인한 침수 시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양산 당곡생태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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