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유럽연합(EU)이 이란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이란 중앙은행 외에 기업 5곳과 개인 3명의 자산을 함께 동결했다.
자산 동결 대상 기업은 공공은행인 '테자라트은행' 등 5곳과 이슬람 혁명수비대 관련 인사 3명의 자산이 포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우리 시각) 전했다.
통신은 EU가 금 등 귀금속을 제재 대상 품목에 포함, 이란 중앙은행 등 공공기관과 귀금속 거래를 금지하는 데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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