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해외시장 개척·연구개발 나서
나이벡, 해외시장 개척·연구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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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나이벡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연구활동에 나섰다.

8일 나이벡은 자사가 개발한 약물전달시스템기반의 새로운 치아미백제인 오블랑티스(OBlancTis)가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OTC drug 등록이 완료가 되어 이달 중 미국시장에서 시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나이벡은 지난해 11월1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12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는 먼저 암줄기세포에서만 선택적으로 항암활성을 내는 신개념의 펩타이드 기반 진단·치료제가 개발돼 최적의 치료효과를 내는 원천기술의 확립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현재의 치료기술의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임상활용이 가능한 치료기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종양치료 뿐 아니라 표적지향화가 가능한 연구팀에 활용가능, 해외 의존 치료기술 및 비용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본 과제의 연구는 3년에 걸쳐 진행이 되며 올해는 1년차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같이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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