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이 총 75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5개 종목을 15일 신규상장했다.
이번 상장되는 ELW의 유동성 공급은 메릴린치가 맡고 KB투자증권과 미래애셋증권을 통해 발행된다.
내년 5월이 만기인 콜 ELW 7종목과 풋 ELW 8종목으로, 기초자산은 KOSPI200이다. 상장되는 ELW 종목들의 종목코드는 772155~772163 과 592069~592074 이다.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228개로 늘어났다. 그 중 48개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ELW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