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NHN에 대해 최근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액이 급증한 데다 올해 영업이익률 역시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제시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초 일평균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전월대비 44%, 전년동월대비 314% 증가한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며 "모바일 검색쿼리는 PC 대비 57% 수준까지 확대돼 연내 PC 온라인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오버추어 및 신규 광고주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전체 검색광고 단가 매출액 역시 가이던스 성장률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5.0%P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