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봄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키운 난 200개 및 야생화 100여점을 관람하는 행사를 7일부터 9일까지 본점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나은행 ‘난심회’ 소속 회원 74명이 직접 키운 중압중투’, ‘홍화’, ‘황화’, 주금화’ 등 호가가 수백만원을 상회하는 한국 춘란 및 혜란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수선화 등 야생화 100여점도 출품됐다.
하나은행은 전시기간 중 관람고객들이 응모한 응모권을 추첨해 ‘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난심회 이찬호 차장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와같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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