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11일 ‘2005 국내주식·채권 위탁운용사’로 삼성 동원 대한 조흥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등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순수주식형에 동원 조흥투신운용 ▲채권 일반형에 조흥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채권 상대가치형에 대한 삼성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을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2개 주식 위탁운용사에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을, 채권위탁운용사 일반형 2개사와 상대가치형 3개사에 각각 2000억원씩 총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위탁사 선정을 위해 지난달 7일 접수를 마감하고 23일 1차 선정을 거쳐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제안서설명회, 구술심사 과정을 통해 이날 최종 위탁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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