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전국 6대 도시에서 '미래에셋 공부방 교사 초청 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미래에셋 공부방 경제교실'을 지방 대도시로 확대해 지방 아이들에게도 경제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 상반기에는 인천지역 교사 60명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전국 277개 공부방에서 총 347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익산, 여수, 천안, 경주, 춘천, 제주 등 중소도시로 확대해 약 500여명의 교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방법을 교사들에게 소개하고 교육을 수료한 교사가 아동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제작한 학습교구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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