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미니 신도시 건설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해 주민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대장동 일대에 '남 판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3조원대의 대형 도시개발프로젝트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천여 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남 판교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9일 입법예고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관련 조례가 성남시의회에 상정돼 통과되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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