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Best Partners Conference' 개최
롯데건설, 'Best Partners Conferenc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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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행사를 마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2년도 우수협력사. 우수안전사 시상을 통한 Best Partnership 구축
건설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의 장 마련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27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에서 'Best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137개 우수 및 주요협력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협력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광혁건설 등 3개사에 대해 '최우수협력사' 상을 수여하고, 2012년 신규 우수협력사 18개사 등 총 43개 우수협력사에 대해 시상을 실시했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에 공헌한 강남건설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협력사' 상을 전달했다.

시상을 마친 후 롯데건설과 협력사들은 협약식을 통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존보다 강화된 내용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건설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력키로 했다.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경쟁기업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지혜로운 기업으로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해 나가자"며 "한 차원 더 높은 진실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협력사가 Best Partner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하나 된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은 협력사의 기술지원 요청에 따라 이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협력사와 공동연구개발, 공동특허출원 등을 적극 실시했다. 더불어 기술자료 임치제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협력사 방문을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동반성장펀드 200억원 추가 조성(총 300억원) 및 동반성장 무이자 대여금(55억원) 지원 등의 다각적 금융지원제도도 마련했다. 이밖에 노무관리특강을 비롯한 동반성장 CEO 세미나 등 매달 협력사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반성장펀드 추가 조성(총 400억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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