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한 달 소비가 60만원 안팎인데 신용카드로 최대한 혜택은 누리고 싶고, 이것저것 복잡한 조건을 따져가며 혜택을 가져가기는 머리가 아프고... 이런 소비자들을 위한 카드는 없을까?
#회사원 박종민(30세, 가명)씨는 교통비, 통신비, 점심값 등 직장인이라면 필수로 나가는 소비 때문에 고민이 많다. 박 씨는 서울 내에 거주하며 강남에 위치한 회사까지 기본요금에서 100원이 더 추가 돼 왕복 교통비로 2300원을 사용하는데, 담뱃값이나 커피값으로 하루 6000원 정도를 더 소비한다. 여기에 매월 나가는 통신비와 매일 먹는 점심값이 추가되면서 한 달 평균 20만원이 넘는 돈이 꾸준히 나가기 때문에 살림살이가 여간 팍팍한 게 아니다.
박 씨는 "얼마 전 직장인 점심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높은 물가 때문에 월급을 받아도 매월 들어가는 적금이며 보험료를 빼고 교통비, 점심값, 통신비, 커피, 담배 등만 소비해도 남는 게 없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각종 재테크를 이용해 생활비를 아끼는 것도 좋지만 방법을 알아보고 조사해 투자를 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간단하고 심플한 혜택으로 외우기도 쉽고, 괜찮은 서비스를 받길 원한다면 '현대카드DIRECT'와 같은 카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현대카드DIRECT는 모든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 1%의 캐시백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달 평균 60만원의 금액을 사용하면 6000원이 적립 되는 것이다. 사용 금액 내에 온라인 가맹점 이용금액에 있다면 해당 사용액은 0.5%의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던킨도너츠, 맥도날드, 뚜레쥬르에서 가맹점별로 각 월 1회, 건당 100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의 여유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 할인 이용금액은 적립이 제외된다.
곧 다가올 어버이날이나 부부의 날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큰 소비를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이용해도 도움이 된다. 현대카드DIRECT를 이용해 적립한 캐시백으로는 결제대금을 바로 차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