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일본 도시바가 자국내에서의 TV 생산을 중단했다.
교도통신은 도시바가 일본 내 유일한 TV 공장인 사이타마현 후카야시의 LCD TV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17일 보도했다.
후카야 공장은 지난 1965년 조업을 시작한 도시바의 대표적 TV 공장이었으나, 지난해 TV 사업에서 500억엔, 우리 돈으로 약 7천 200억원의 적자를 냈다. 도시바는 향후 TV를 해외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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