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은 유동성을 공급하는 총 113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5개 종목을 신규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장되는 ELW 기초자산은 KOSPI200 지수를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 현대중공업 등이다. 교보증권, 동부증권, HMC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을 통해 발행된다.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는 종목은 총 183개로 늘었다. 그 중 21개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ELW다. 현재 메릴린치는 총 48개의 기초자산을 다루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릴린치 ELW 웹사이트(www.ml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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