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엔씨소프트, '블소'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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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9000원(3.42%)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넥슨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결정으로 여러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여느 때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성공 여부가 엔씨소프트의 주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B&S와 길드워2의 성공여부가 엔씨소프트 기업가치에 더욱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는 것.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B&S의 사전캐릭터 생성서비스를 진행했고 현재 21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과거 아이온이 9일간의 사전캐릭터 서비스에 30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아이온보다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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