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부산서 사회공헌활동 본격 추진
대주보, 부산서 사회공헌활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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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본사 이전을 앞둔 대한주택보증이 부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17일 대주보는 부산 주민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주보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으나 오는 2014년 부산 문현금융단지 이전을 앞두고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부산 및 경남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대주보는 부산, 경남지역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17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정서순화사업 후원금으로 32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부산 및 서울 지역의 노후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지원금 2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을 다진 산업역군이자 국가의 중추였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사회의 무관심 속에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대주보도 곧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 만큼 부산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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