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주니어CI 보험' 출시
대한생명 '주니어CI 보험' 출시
  • 최정혜
  • 승인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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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자녀에게 치명적질병(CI) 발생시 고액의 치료자금을 지급하는 ‘주니어CI보험’을 4월 18일부터 판매한다.

주니어CI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CI질병은 물론 다발성 질환 등 유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보장하는 자녀종합보장 상품이다.

주니어CI보험은 중대한 암, 말기 신부전증, 중대한 화상·부식과 같은 치명적질병 발생시 고액의 치료자금을 지급함으로써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주계약 1구좌 가입 후 자녀에게 혈액암과 같은 치명적질병이 발생하면 5,000만원의 CI치료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질병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이나 개흉심장수술시에는 1,000만원의 수술자금을 지급하게 된다.

주니어CI보험 가입 후 보험기간 동안 치명적 질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성인용 CI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자녀가 만 15세 이후 만기 이전에는 언제든지 성인용CI보험으로 전환하여 노년까지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니어CI보험에서는 다양한 특약을 활용으로 유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주니어의료보장특약’을 추가가입하면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어린이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천식·아토피 피부염 발생시 수술자금과 입원자금을 제공한다. 또한 단체활동이나 학교급식 등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입원비를 지급한다.

‘재해보장특약’에서는 자녀들이 골절진단이나 깁스(cast) 치료시 치료자금을 지급하며, ‘암보장특약’에서는 암진단시 수술자금·항암치료자금 등을 지급한다.

한편, 주니어CI보험은 보장기간을 최장 27세까지 연장하여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물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충분한 기간의 보장을 실현했다.

5세 남자 어린이의 경우 월보험료는 32,100원이다. 하루 1,000원정도의 저렴한 보험료로 백혈병에서부터 천식, 식중독에 이르기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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