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점, H&M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점, H&M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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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오는 27일 영남·부산지역 최초로 'H&M' 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인천점, 충청점에 이어 3호점으로 오픈하게 되는 이번 H&M은, 서관 3~4층에 위치한 복층구조 매장으로 2150㎡(650평) 규모의 메가샵으로 스포츠라인을 신설하고 남성 슬림핏을 강화하는 등 풀라인(Full-line) 패션매장의 면모를 갖췄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H&M이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 상권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바캉스 피서객과 20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이 몰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쇼핑의 메카로, 이번 오픈을 통해서 또 한번 세계적인 쇼핑의 명소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명동 1,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자체 텍스프리(Tax free) 서비스도 진행해 올해 센텀시티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5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H&M 오픈으로 기존의 GAP, LAP, 애플샵 매장과 연계된 영 캐주얼 메가샵존(Mega Shop Zone)을 완성해 영 고객과 패션리더 고객 확보에도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됐다.

김봉수 신세계 센텀시티점장은 "영남·부산 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센텀시티점 H&M 오픈으로 세계 최대 백화점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쇼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젊은 층 고객 뿐만 아니라 패밀리 단위 쇼핑객까지 고객층이 더욱 확대돼 점포 전체의 매출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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