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경남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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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강성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본부장과 김호영 경남기업 대표가 27일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경남기업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업 KOSHA 18001'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27일 경남기업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설업 KOSHA 18001'은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및 활동, 개선노력 등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3월 신청 후 1년4개월 만에 인증을 취득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증까지 2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인증을 획득한 셈"이라며 "전 직원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노력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경남기업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0.18%였던 환산재해율을 올 상반기 0.03%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김호영 경남기업 대표는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현장 전 구성원과 협력업체가 합심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무재해 원년을 달성, 안전중심의 경쟁우위를 창출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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