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1'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1'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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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내 국내 출시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1'을 독일, 아랍에미리트(UAE) 등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은 지난해 9월 모바일 기기와 'S 펜'을 결합한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이다. 

가장 큰 특징은 10.1형의 화면을 분할하는 멀티스크린 기능.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웹 서핑이나 동영상을 보면서도 S펜을 이용해 노트필기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다.

S펜 역시 업그레이드 돼 6.5mm 굵기에 그립감, 필기감이 향상돼 보다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HD급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9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2GB 램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 담당 사장은 "노트 필기, 아이디어 기록, 스케치는 역사적으로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창조 방식"이라며 "다양한 갤럭시 노트 제품으로 개인의 창의력과 사고를 담은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시장에는 이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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