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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신한, 조흥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뉴뱅크 점포의 설계를 완성하고 조흥은행 강동역 지점을 파일럿점포로 오픈한다.
신한지주는 25일 조흥은행 강동역 지점을 개설하고, 5월중 신한은행 길음 뉴타운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뉴뱅크 점포의 기본 컨셉은 기능성, 개방성, 편의성을 강조하는 은행점포 고유의 기능과 함께 고급스럽고 단아한 문화공간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신한지주는 영업모델을 테스트 하기 위한 영업모델 파일럿 점포도 조흥은행 구로동 지점과 신한은행 서교동 지점에 5월중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 두 지점에는 V Round(고액자산 고객대상), 빠른상담창구, 웰컴 데스크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파일럿 지점의 결과에 따라 수정, 보완, 개선된 점포모델은 향후 순차적으로 양 은행 영업점에 적용될 계획이다.
한편신한지주는 2008년까지 리테일 점포를 800여개 수준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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