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배달 전문 까페 'mini 맛깔참죽' 런칭
테이크아웃&배달 전문 까페 'mini 맛깔참죽'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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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맛깔참죽이 올 하반기 테이크 아웃 죽 카페인 'mini 맛깔참죽(미니 맛깔참죽)'을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니 맛깔참죽은 새롭게 만든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문 죽까페로 간편식, 도시락 시장의 성장에 맞춰 죽메뉴를 단순화했다.

작은 매장에서도 죽 조리가 편하도록 기존 죽 메뉴를 단순화시키고 컵죽을 추가해 죽 전문점 메뉴 경쟁력을 한층 보강했다.

컵죽은 회복식으로 주로 판매되던 죽을 스마트화해 식사대용, 다이어트식,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간소화한 메뉴다.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컵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이 편하고 이동성이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존 맛깔참죽의 친환경 이유식죽, 완도 전복죽, 건강닥터죽 등의 특화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창업자들에게 최소비용 창업, 운영비 절감 등의 시스템을 제공해 죽전문점의 창업 경쟁력을 높였다.

기존 죽전문점의 창업비용이 4,500~5,600만원선 인 것에 비해 3,700만원대(실평수 7평 기준)의 창업이 가능해 시설비가 절감된다.

점포 임대 비용 또한 줄일 수 있다. 최소 5~8평까지의 작은 평수에서도 창업이 가능해 소규모 미니 매장, Shop In Shop, 자투리 매장 창업 등을 할 수 있어 죽 전문점 창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맛깔참죽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죽을 판매하고, 창업자에게는 실속있는 기회를 제공해 갈 것"이라며 "기존 매장에도 컵죽 등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브랜드를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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