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 최대 수혜 전망"-현대證
"LG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 최대 수혜 전망"-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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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현대증권은 2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0월 출시되는 아이패드 미니의 LCD 패널 최대 공급업체로서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미니 패널 공급업체 중 최대의 점유율을 자랑한다"며 "색감이 좋고 넓은 시야각으로 고화질 구현이 용이해 LCD 패널 부문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특허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0월에 출시될 아이패드 미니가 2013년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에서 20~30%의 점유율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미니 패널 영업이익 기여도가 17%에 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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