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애플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도 특허권을 침해한 '모방 제품'(Copycat Product)라며, 특허 소송 고소장을 변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갤럭시노트'도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을 소장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갤럭시S3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최신기종인데다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용을 추가함으로써 법원의 특허 소송 판결에 따라 삼성전자의 미국 영업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