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경쟁력이 실적개선 견인" - 신영證
"LG유플러스, LTE 경쟁력이 실적개선 견인" - 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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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영증권은 2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LTE 경쟁력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영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LTE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비중이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며 대폭적인 ARPU 성장이 예상된다"며 "무선 ARPU 성장 및 합병으로 인한 영업권 상각 종료 등으로 201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3.9% 증가한 65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7월 이후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도 자사주 소각으로 오버행 우려가 일부 해소된 점을 고려할 때 LG유플러스의 무선 펀더멘털 개선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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