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마감] 채권값, 약세 마감…박스권 '공방'
[채권 마감] 채권값, 약세 마감…박스권 '공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이날 국고채 금리는 전일 과도한 급락에 따른 되돌림 현상(소폭 상승)을 보인 가운데 여전히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보였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8틱 내린 106.0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12만2642계약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2bp 오른 2.84%로 마쳤으며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2bp 상승한 2.92%에 고시됐다.

10년물은 전일보다 2bp 오른3.07%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전일보다 2bp 높은 3.09%를 기록했다. 국고30년물은 전일보다 1bp 오른 3.03%로 마쳤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보다 1bp 오른 2.86%를 기록했다. 통안채 1년물은 전일보다 1bp 높은 2.85%에 각각 마감했다. 통안채 2년물은 전일보다 2bp 상승한 2.86%에 고시됐다.

CD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3.12%에, CP 91일물은 전일과 동일한 3.17%에 마쳤다.

3년만기 회사채 'AA-' 등급은 전일보다 2bp 오른 3.34%에, 'BBB-'등급은 전일보다 2bp 상승한 8.72%를 기록했다.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로만 보면 최근 이어진 레벨부담 등에 따라 갇혀있는 모습이지만 거래공방은 오히려 더 거세졌다"며 "변동성이 더 활발해진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